신세계그룹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건립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25일 20호점인 여수관 개관을 계기로 전국에 100개관을 구축할 때까지 매년 도서관 10여개씩을 적극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07년부터 어린이용 보육??놀이문화공간인 희망장난감도서관을 세우고 있다. 도서관은 0~7세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육아상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주는 놀이공간으로 활용된다. 도서관 1개당 연간 1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이용할 정도로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007년 3월 제주시에 1호 도서관을 연 이후 7년만에 20호점을 냈다. 신세계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액수를 기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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