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서트는 길거리 홍보가 중심이 된 기존 절전 캠페인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여의도를 시작으로 명동, 청계천, 수원역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 밀집지역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8월까지 모두 네 차례 더 열립니다.
박희숙 한전 홍보담당 차장은 한국전력은 올 여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발적으로 절전에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소통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