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2개 줄어든 850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수가 496개로 35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68개, 대구 55개, 대전 33개, 부산 92개, 울산 32개, 인천 74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181개(36.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06개(21.4%), 정보통신 58개(11.7%)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부산에서 의료기관을 설치, 운영하는 성신의료재단(대표 성중희)이 131억 90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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