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어제(2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순우 은행장, 박원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우리은행 본점과 우리금융 상암센터, 우리W타워 등에서 진행되고
특히 헌혈에 참여한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모두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 등 희귀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앞으로도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나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