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운데 확정금리의 비중이 19.4%로 급등해, 2005년 2월의 20.9% 이후 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확정금리 대출의 비중은 작년 9월 11.1% 수준까지 떨어졌지만,지난해 12월 12.6%로 상승한 후 올해 1월에는 12.8%를 나타내는 등 꾸준한 상승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기업대출 가운데 확정금리 대출 비중은 작년 5월 44.4%로 바닥을 친 후 계속 상승해 올해 1월 51.7%, 2월 50.6%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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