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 개혁안이 좌초된 것과 관련해 연금 기금이 1년에 3조원씩 부실화되는 건국 이래 최대 재정사고라고 규정했습니다.
유 장관은 정치권이 노인들에게 유리한 기초노령연금법안을 통과시켜 놓고 만족해
유 장관은 장관직 사의 표명에 대해서는 연금법 개정안이 부결되는 순간 주무 장관이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렇게 해서라도 연금 개혁이 잘 됐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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