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은 가을.겨울 매장 개편에 다양한 영국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국내 최초로 영국 럭셔리 가방.잡화 브랜드 '스마이슨'정식매장을 연다. 1887년 창립한 스마이슨은 4대에 걸쳐 왕실인증을 보유한 브랜드로,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디자인한 도버백과 버클리백 등 매일 들 수 있는 가방으로 유명하다.
오는 10월31일까지는 웨스트5층에서 '캐시미어 팝업스토어'를 열고 니팅 전문 브랜드 플레이울을 판매한다. 영국 유명 브랜드인 울앤더갱의 수입실 등도 함께 판매하며, 우수고객 대상 뜨개질 클래스도 신설한다. 5일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코치의 '스튜어트 베버스'첫 컬렉션을 발표한다. 톰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도 아시아 최초로 낸다.
프리미엄 영국 향수 브랜드 '조말론'과 디자이너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 톰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등 하이엔드 패션, 잡화, 뷰티 분야를 아울러 갤러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를 들여오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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