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는 지난 16일 NBA 브랜드가 북경시단 따위에청(Joycity)에 정식 입점해 입점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매장은 중국 'NBA 스타일(style)' 9호점으로 약 100평 규모이다. 모자, 티셔츠, 후드티셔츠, 쟈켓을 포함해 약 200여종의 상품을 구비했다.
NBA 관계자는 "엠케이트렌드와 손을 잡고 NBA 스타일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엠케이트렌드의 새롭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효과적인 판매전략은 나날이 발전해 농구팬들을 만족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엠케이트렌드 김문환 대표는 "농구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중국 농구 팬들에게 유행에 맞는 패션 상품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대중의 관
엠케이트렌드는 NBA 중국(NBA CHINA)과 지난 2011년 처음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올해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홍콩과 마카오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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