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이 지난해 창출한 부가가치총액은 GDP의 1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425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액을 조사한 결과 이 중 4대
500대 기업 내 비중도 50.7%에서 55.2%로 높아진 반면 이들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의 부가가치는 113조 9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5% 크게 줄어 경제력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