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차 세계한상대회 / 한상대회 주요 일정◆
세계 45개국 30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하는 올해 세계한상대회(9월 24~26일)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한상들을 맞습니다.
개막식 당일인 24일 오후 개최되는 재외동포의 모국투자 활성화 섹션은 한상대회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올해 대회의 메인 행사입니다. 모국투자의 주역인 한상들이 그동안 모국투자를 하며 겪은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찾고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이 섹션에는 한국거래소(KRX), 조세재정연구원, 입법 관련 전문가 등 증권, 조세, 부동산, 법률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한상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줍니다.
대회 이틀째인 25일 오전 열리는 지역별 한상포럼은 북미, 중남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ㆍ중동 등 지역별 동향과 사업 트렌드 등 정보 교류와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 입니다. 이어 오후에 열리는 직종별 네트워킹 세션은 식품과 외식, 섬유ㆍ패션, 뷰티, 정보기술(IT), 광물, 유통 등 직종별로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입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26일 오전에는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IR 포럼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프랜차이즈 IR 행사는 글로벌 한상들이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 입니다. 올해 포럼에는 글로벌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미스터피자, 본죽, 비비큐, 카페베네, 파리바게뜨 등 5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이 밖에도 비즈니스 서밋, 영비즈니스리더포럼, 기업전시회, 리딩CEO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세계한상대회는 매경미디어그룹과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며 올해 대회장은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이 맡습니다. 동포 기업인들을 맞이하는 국내 기업들의 참여 열기도 뜨겁습니다. 이번 대회 기간 열리는 기업전시회에는 국내외 500여 개 기관 및 업체에서 참가해 600여 개 부스가 구성될 예정입니다. 기업 전시회 기간 △수출 우수기업관 △부산 특별산업관 △한상특별관 등 테마별 전시를 통해 참가자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만들고 올해 상담회 프로그램에 약 170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한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