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제공 : LG전자 > |
LG전자는 '에너지시티(Energy City)'를 주제로 270㎡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 사무실/학교/관공서/홈/공장 등 공간에 최적화한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시스템에어컨 대표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4(Multi V Super4)'를 '사무실' 전시존 전면에 내세웠다. 이 제품은 국내 최고 냉난방효율을 달성했다. 또 LG전자는 '멀티브이 슈퍼4' 총 36개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업계 최다 1등급 라인업을 확보했다.
'학교' 전시존에는 국내 유일 국산 가스냉난방기기 '가스엔진 히트펌프(GHP) 슈퍼2' 등 제품을 선보였다. '관공서' 전시존에서는 지열을 이용한 '멀티 브이 지오(Muti V GEO)'와 태양광 패널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소개했다.
또, 기존 심야전기보일러 대비 소비전력량을 최대 70%까지 줄인 고효율 '심야 축열식 시스템 보일러'를 전시했다. 심야 시스템 보일러는 비용이 저렴한 심야 전력을 활용해 냉난방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이외에도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정용 에어컨을 조작하는 홈챗' ▲냉수를 이용해 공항, 쇼핑몰, 공장 등 초대형 건물 냉난방을 담당하는 공조 시스템인 '흡수식 칠러' ▲축구장 10 배 크기의 공간까지 냉난방을 할 수 있는 '모듈러 터보 냉동기' 등을 소개했다. 모듈러 터보 냉동기'는 세계
LG전자 이재성 시스템에어컨사업담당은 "LG전자는 고효율 종합 공조 제품과 최적의 관리 시스템을 지속 출시해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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