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지난해 10월 30일 SBA와 위메프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위메프가 청년 창업가 상품 판매액의 2%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데 따라 개최됐다.
SBA는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술, 경영, 인력 등의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위메프는 업무협약기간 동안 ▲위메프의 마케팅 툴을 활용한 서울시 청년창업가 제품 판로·마케팅 지원 ▲서울시 청년창업가에 대한 판매수수료 지원 ▲청년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위메프는 관련 기획전을 총 10회 열었으며 약 2억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중 2%인 5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 창립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청년 창업의 기회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서울시 청년창업가를 위해 발전기금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기업들이 청년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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