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코리아가 주요 후원사로 참가한 제 1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UL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 후원사로 참가하고, 미래 첨단 분야인 로봇 산업을 개척할 과학도들에게 'UL산업안전상'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UL코리아는 UL엔지니어들이 직접 개발한 안전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로봇 심사에 참여했다. 로봇 메커니즘, 배터리, 구조 설계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엄격한 UL의 안전규격에 부합한 로봇을 제작한 3개 팀에게 UL 산업안전상을 수여했다. 올해 UL산업안전상은 Car Jet(한국기술교육대학교), CVRISE(한경대학교), Finger AVATAR(서울과학기술대학교) 팀이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UL코리아 황순하 사장은 "'첨단 기술 개발은 안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원칙을 젊은 과학도들과 함께 되새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안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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