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도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무역수지 흑자는 감소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4월 수출액이 301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3월에 비해 17.8
수입액은 19.9% 늘어난 293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 흑자는 환율하락과 원자재값 상승으로 3월보다 크게 줄어든 8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자동차, 철강, 일반기계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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