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총수신은 102조3천6백억여원으로 전월대비 2.6% 급감한 반면 우리은행은 0.8% 증가한 103조5천5백억여원을 기록하며 지난 2월 신한은행에 내줬던 2위 자리를 석달만에 되찾았습니다.
외환은행은 전월보다 1.2% 늘어난 47조8천56억원으로 총수신 증가율 1위를 기록했고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각 0.8% 증가한 145조5천3백억여원과 75조4천9백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올들어 공격적 영업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여신 부문에서는 여전히 5개 은행장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지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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