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납입원금을 보증받는 기존 상품과는 달리 일정 수준 이상의 이자까지 반영한 연금액 하한선을 평생 보증받고 투자성과는 덤으로 받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상품은 고객이 낸 주계약보험료를 납입기간에는 연 단리 5%, 거치기간에는 4%로 이자를 더한 금액을 연금재원으로 해 매월 받을 연금액을 평생 최저 보증합니다.
다만, 중도에 해지할 땐 금리가 적용되지 않고, 투자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원금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상품을 개발한 교보생명은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생명보험협회에 신청했습니다.
월보험료는 최소 10만 원 이상이며 한꺼번에 목돈을 내는 일시납 방식은 없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