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중국과 미국을 잇따라 방문하며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구본무 회장은 LG전자 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창조경영, 디자인경영을 강조합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0일 중국을 방문합니다.
최 회장의 이번 중국 출장은 지주회사 출범을 선언한 이후 첫 방문이어서 눈길을 끕니다.
최 회장은 중국 사업장을 돌아보며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최 회장은 또 미국을 방문해 석유메이저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SK USA, 힐리오 등 미국 사업장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올해초 강조했던 창조경영과 디자인 경영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0일 LG전자 디자인센터를 방문합니다.
LG전자는 초콜릿폰에 이어 샤인폰, 프라다폰 등으로 세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번 구 회장의 방문이후 디자인 혁신 활동에 더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전경련은 9일 경제 4단체와 함께 노르웨이 왕세자를 초청해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경제단체는 또 산업자원부와 관세청과 함께 무역을 더 활성화할 수 있는 국가전자무역서비스망 'u-트레이드 허브'를 10일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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