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임직원 30여 명이 쪽방촌 주민들에게 연탄을 기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임직원들이 모은 돈으로 마련한 연탄 1만 5,0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이 중 2,000장은 서울 영등포 쪽방촌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수현 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성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임직원 30여 명이 쪽방촌 주민들에게 연탄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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