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포스코ICT가 지난 24일 경기 판교사옥에서 직원 대상으로 '나는 아빠다' 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 심리상담사가 참여한 이번 특강엔 10세 이하 자녀를 둔 60여명 직원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아동기 아이가 부모를 바라보는 시각을 이해하고, 자녀의 시기별 성장단계, 올바른 사회성을 심어주기 위한 아버지의 행동 등을 강의해 직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정은 포스코ICT 심리상담사는 "10세 미만의 유·아동기 아이의 사회성을 형성하는데 아빠의 습관이나 말투 같은 작은 행동에서도 영향을 받는다”면서 "자녀가 올바른 인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빠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아이의 관점에 맞춰 소통하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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