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세스컨설팅 측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경영사 민간 자격증은 미국 프랜차이즈(IFA) 자격제도와 일본 프랜차이즈(JFA) 자격 제도보다 높게 설정돼 프랜차이즈 외식, 도소매, 서비스 업종 종사자의 취업·승진·이직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응시자격은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 이수자 및 프랜차이즈 업계 3년 이상 종사자다. 프랜차이즈 경영론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핵심 전략 및 전술, 개발, 개점, 운영, 지원, 물류시스템 등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여부를 묻는다.
접수는 맥세스 홈페이지(www.maxcess.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응시료 3만원)하면 되
서민교 맥세스 대표는 "지금까지 토털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검정하는 자격증은 없었다” 며 "이번 민간자격증 도입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 전문가를 배출하고 양질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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