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2300명 中企 선착순 배정

중소기업중앙회는 외국인근로자 2300여명에 대해 선착순으로 고용허가서 발급업무를 대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14년 신규 외국인력 연간 배정계획'에 따라 선착순으로 인력배정을 끝냈다. 하지만 아직 배정받지 못하거나 배정 취소된 인원이 생겨 중기중앙회가 고용허가서 발급 대행을 하기로 했다.
내국인근로자 구인노력을 했던 기업만 신청 가능하며, 배정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원하면 중기중앙회에 팩스, 방문, 우편으로 고용허가서 발급대행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es.k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제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