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힘들게 균형을 맞춰 타결한 협상에 대해 미국측이 재협상을 요구할 경우 일방적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아직까지 미국측이 공식적인 재협상 관련 제안을 하지 않은 상태라며, 미 행정부도 고민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협정문 공개와 관련해서는 양국간에 구체적인 공개시점을 합의해야 하지만, 다음주 공개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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