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동통신사들의 광대역LTE, 3G, 와이파이 속도가 지난해보다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평가한 무선인터넷과 이동통신 음성통화를 보면 올해 서비스를 시작한 광대역 LTE-A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14.4Mbps로 광대역LTE
광대역LTE 속도는 지난해보다 21.2Mbps, 3G는 0.5Mbps, WiFi는 11.7Mbps 향상된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사업자 자율로 진행된 이동통신 음성통화에서 3G의 통화성공률은 행정지역 99.7%, 취약지역 95.3%로 나타났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