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공사 입찰담합을 적발해낸 배찬영 서기관, 이윤기·황정애 사무관, 이유선 조사관이 ‘올해의 공정인’으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배 서기관 등 공정위 직원 4명을 올해의 공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배 서기관과 이·황 사무관, 이 조사관은 호남고속철도 입찰담합에 참가한 28개 건설사에 대해 건설업계 담합사건 중 역대 최대 규모인 3479억원의 과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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