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E5와 갤럭시 E7은 각각 5.0형과 5.5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채용해 고화소 셀카를 쉽게 촬영할 수 있다. 120도 화각으로 촬영한 것과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와이드 셀피' 손바닥을 감지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팜 셀피' 피부톤, 눈 크기, 얼굴 모양을 조정하며 촬영할 수 있는 '뷰티 페이스' 기능을 탑재했다.
7.3mm 두께에 배터리 일체형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했고 초절전모드, 프라이빗 모드, 멀티 스크린 등 기존 갤럭시 스마트 기기의 기능이 대거 적용됐다. 갤럭시 E5는 화이트, 블랙, 브라운 색상으로 나오며 갤럭시 E7는 화이트, 블랙, 블루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갤럭시 E5가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 A3, 갤럭시 A5 스마트폰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6.9mm, 6.7mm 두께의 메탈 소재 스마트폰으로 지난해 12월 중국에 처음 출시된 바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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