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의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C_Lab)'이 강남구 논현동 동현아파트에 샘플하우스 2호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약 144㎡ 규모의 샘플하우스 2호점은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프렌치 모던(French Modern) 스타일'로 리모델링됐다. 기본 색상인 회색에 어두운 파란색을 중문과 거실가구에 포인트로 활용해 고전적이면서도 차분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샘플하우스의 아파트는 지난 해 10월 강남지역의 노후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까사미아는 샘플하우스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씨랩 디자이너의 인테리어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방문고객 300명에게 고급 실내용 슬리퍼 교환권을 증정하고 씨랩 인테리어 상담고객에게는 까사미아 압구정점에서 가구제품을 5%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글래머' 침대와 '디온' 3인 소파, '스테이' 6인 테이블 등 샘플하우스에 전시된 까사미아 인기가구는 정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현장에서 판매한다.
샘플하우스 2호점은 오는 25일까지 휴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씨랩 고객상담센터(1566-4110)을 통해 사
류화숙 씨랩 팀장은 "일반적인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노후공간에서 생활하는 고객의 현실적인 주거 고민을 해결해주고 실현 가능한 인테리어 사례를 고객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도 샘플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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