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현대제철의 제 113-1, 113-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신평 관계자는 “주력 제품의 우수한 시장 지배력과 계열 시너지에 기반한 사업안정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3고로 완공과 냉연사업 추가로 제고된 사업경쟁력과 개선된 수익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3년 9월 3고로 준공을 통해 조강능력을 2400만톤으로 확대했다. 또 2013년말에는 현대하이스
한신평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우수한 신용도을 감안하고, 또 그룹 내 캡티브 시장과 완화된 투자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현대제철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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