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이 경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4년간 733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회장은 스포츠로서 경마의 재미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코리안컵 등 국산말과 외국산말의 통합 경주와 경주마 능력지수 등을 도입해 경마산업을 혁신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국에 있는 장외발매소 30곳중 16곳을 증권사의 영업장같이 쾌적한 환경으로 전환하고, 한국 경마를 프랑스 등 유럽연합과 싱가포르 등 해외에 수출해 수익을 개선해 나가는 등 삼성의 DNA를 이식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 회장은 용산
이밖에 사행산업감독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전자카드 제도에 대해선 2016년도부터 손실을 불러올 만큼 부작용이 심각하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정규해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