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범LG계 종합물류업체인 범한판토스 주식 102만주(지분 51%)를 3147억2100만원에 인수할 방침이라고 20일 공시했다. 인수금액은 지난해 기준 LG상사 자기자본의 19.5%에 달하는 규모다.
LG상사 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키로 결정
범한판토스는 1977년 설립된 종합물류 기업로 2013년 기준 연결 매출액은 2조418억원, 영업이익은 592억원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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