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가 생산하는 어묵이 서울시내 유명 레스토랑 특선메뉴로 등장한다. 풀무원은 자사 프리미엄 어묵 제품인 ‘알래스칸특급’이 서울 광화문 레스토랑 ‘퓨어아레나’에 특선메뉴 2종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파스타와 커피, 주류 등을 주종으로 판매하는 퓨어아레나는 다음달 20일까지 해당 어묵 요리를 판매한다. 요리는 총 2종으로 ‘알래스칸특급 직화 구운 어묵 샐러드’와 ‘알래스칸특급 모듬어묵 꼬치구이’다. 여기에 들어갈 어묵 알래스칸특급은 지난해 말 출시된 제품으로 알래스카 자연산 명태 살코기에 밀가루나 합성첨가물을 섞지 않고 만든 고급 어묵이다.
구운 어묵 샐러드는 어묵과 채소, 만다린 소스를 아우른 메뉴로 튀기지 않고 구운 저칼로리 어묵을 사용했다. 모듬 꼬치구이는 긴 꼬치에 어묵을 꿰어 그릴에 구워낸 어묵구이와 데친 쪽파를 함께 곁들인 메뉴다. 두부야채 어묵, 어린콩 어묵, 야채볼 어묵 등 다양한 어묵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풀무원은 이번 특선메뉴 출시를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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