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빠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원투수로 나섰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1월 21일 인천광역시, 인천상인연합회와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시 소재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형마트 3사는 상생기금 1억 원과 경영기법 등 노하우를 제공하고, 인천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게 됩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09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돼 온 '전통시장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한태일 인천시 경제산업국장, 이승부 인천상인연합회장, 이갑수 이마트 대표, 도성환 홈플러스 대표,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