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솔루션 업체 화웨이가 오늘(28일) 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 시연회를 개최해 자사의 기술과 국내 재난망 구축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연회의 주요 제품인 화웨이의 'LTE 트렁킹 기술'은 높은 대역폭을 제공하여 고화질 영상 감시와 음성 전송이 가능합니다.
이 기술은 2014년 3분기까지 전세계 정부, 운송 등 66건의 계약으로 다양한 업계에서 활용되었으며 2014 유스올림픽게임 시 난징시와 협력해 시스템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한편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LTE 기반의 브로드밴드 재난망 기술
왕칭원 LTE 글로벌 사업부 부사장은 "화웨이는 풍부한 재난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적극 협력하여 한국의 국가 재난망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