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에 선정된 대학생은 총 12명으로 지난해 6월 잡플래닛 광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4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4월까지 약 3개월간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3인이 1팀이 돼 온라인 콘텐츠 제작, 마케팅 프로모션, 제휴 마케팅 기획 및 실행 등 실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목표치 달성 수준에 따라 활동비가 차등 지급되고 목표치 달성률이 가장 높은 팀에게는 추가 예산이 제공되는
윤신근 잡플래닛 대표는 "상당 수의 사용자들이 취업준비생인 만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를 시작하게 됐다”며 "스타트업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마케팅 방법을 대학생들이 확인하고 진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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