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김동현)는 비데 등 3개 제품으로 독일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활주방 가전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레드닷(reddot)과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로, 50년 역사를 지닌 국제디자인포럼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어워드다.
코웨이는 '클리닉비데', '스스로살균 자연가습청정기', '제가습 공기청정기' 등 3가지제품으로 디자인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클리닉비데는 국내 최초로 '좌욕 전용 수류'를 탑재한 혁신제품으로,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좌욕효과를 검증했다.
코웨이 측은 간결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깊이감 있는 투명소재와 금속소재를 조화롭게 디자인해 차별화된 고품격이미지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iF 디자인상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 한 해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5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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