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청소년 인성교육사업 펼친다...인문교양서 '아우름' 활용

CJ가 인문교양서를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사업을 시작합니다.

CJ그룹은 CJ도너스캠프와 ㈜샘터사가 월간서 '아우름'을 출간하는 방식으로 전국 공부방에 도서 2만 부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은 저자들을 직접 만나 인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첫 강의는 국립생태원장 최재천 교수로 오늘(13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진행됩니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인문학 알리기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 정수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