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에그몽 그룹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버뮤다에서 열린 15차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테러자금 조달금지법 입법 상황을 점검하고 입법 절차를 마치지 못한 나라들에 대한 제재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슬로베니아, 라트비아 등 입법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절차는 마쳤지만 미흡한 19개 나라에 대해서는 앞으로 1년 안에 이행하지 않으면 내년 총회에서 회원자격 정지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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