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신한은행장에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늘(24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조 사장을 차기 신한은행장 단독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자경위는 이달 초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건강 이상으로 퇴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은행장 후보 추천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자경위는 조 사장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금융업에 대한 통찰력과 업무추진력, 조직 전체
조 행장 내정자는 대전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했으며, 2013년부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습니다.
조 행장 내정자는 신한은행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