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노사 합의에 따라 내달 1일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정년을 만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정년 연장은 관련 법에 따라 2016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KT의 임금피크제는 56세의 임금을 기점으로 6
KT 측은 "50세 이상 직원 비율이 높은 기업 특성을 고려해 임금 하락을 최소화하는 점진적 감액 형태의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는 아울러 성과가 우수하고 전문성을 가진 직원은 추가로 정년을 2년 연장하는 '시니어컨설턴트제'를 도입, 최대 62세까지 재직할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