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언제, 어니 서나, 모든 것이 가능한 스마트한 영업환경 구축을 목표로 신 전자청약 시스템인 '스마트 플래너'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은 최근 강조되는 핀테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2012년 5월 전자서명 시스템을 도입했었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자청약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왔습니다.
태블릿PC의 이미지를 경량화시켜 속도를 높여왔고, 완전판매에 필요한 복잡한 자필 서명란도 '서명누락 방지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개시한 '스마트 플래너'는 고객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각종 서류를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번 시스템은 태블릿PC 카메라로 촬영하면, 서류 이미지가 바로 암호화된
한화생명 박호진 CPC전략팀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획기적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영업환경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