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신임 총지배인에 김영철씨

↑ 한화호텔앤리조트가 더 플라자 총지배인으로 김영철 씨를 임명했다. 김씨는 더 플라자 창립 40년만에 최초로 배출된 공채 출신 호텔리어로 이 호텔에서만 28년간 일해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더 플라자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김영철(55) 전 호텔운영사업부 사업부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총지배인은 1987년 당시 한화개발 서울 프라자호텔 공채로 입사해 28년간 더 플라자에서만 근무한 호텔 전문가다.
공채 출신 호텔리어가 총지배인 자리에 오른 것은 더 플라자의 40년 역사상 최초다.
김 신임 총지배인은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와 경기대학교 호텔경영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객실&연회 판촉, 신규사업, 외식영업, 외식사업부 총괄을 두루 거쳤으며 직전까지 호텔사업지원부 사업부장을 지냈다.
김 신임 총지배인은 ”더 플라자를 타 호텔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로 보다 발전시켜,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정하는 최고의 호텔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