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15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LIG손해보험의 '골드멤버'란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해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입니다.
매출과 신인, 증원, 육성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시상식에는 총 280여 명의 영업가족이 2015년도의 골드멤버로 선정됐습니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부평지역단 부평지점의 김영자 씨가 영예의 주인공으로 뽑혔습니다.
김 씨는 1997년에 보험영업을 시작한 19년 차 베테랑으로서 2002년 골드멤버 장려상을 시작으로 동상, 은상, 금상을 차례로 거머쥐었습니다.
'신인왕'에는 충남지역단 예당지점의 장지연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역대 매출대상 출신 중 1위에게 주어
김병헌 LIG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5년에는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기보다는 큰 그림을 그리며 우직하게 전진해나가는 '호시우보'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