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닥지수가 800선을 넘나드는 강세장을 틈 타 일부 상장사의 경영진이 보유 주식을 대거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메디아나전자 강선기 대표는 지난달 19일에서 21일에 60만주를 장내 매도했
성호전자의 박환우 대표 역시 6월12일에서 21일 사이에 25만여주를 장내매도했으며 박 대표의 특수관계인인 차명섭씨도 6만3천여주를 장내처분 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애널리스트들은 대주주가 주식을 처분하는 것은 주가가 고평가돼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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