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금융지주회사들의 영업 실적이 LG카드 주식 매각 영향으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4개 금융지주회사의 순이익은 2조 3,7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LG카드를 매각한 특수 요인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1조 4
지주사별로는 우리금융 지주가 8천 870억원, 신한금융지주가 9천 598억원으로 100% 이상씩 급증했고 하나금융지주는 4천 402억원으로 52.7% 늘었습니다.
이에반해 한국금융지주의 순이익은 829억원으로 66.5%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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