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펀드, 금리 급등으로 부진

안정 지향적인 투자자들에게 각광받던 채권형 펀드가 올 상반기 채권 금리 급등으로 최악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올 상반기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1.8%로 4.5% 수준인 콜금리나 종합자산관리계좌인 CMA 금리에도 못미쳤습니다.
반면 올 상반기 펀드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주식성장형 펀드는 26.4%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