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보험이 취업 시 필요한 보증이나 중소기업·개인사업자들이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보증상품의 보험료를 오는 26일부터 최대 25%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수경기 침체와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서울보증은 취업에 필요한 신원보증상품 22% 내리고, 정부보조금 지원에 필요한 상품이나 가스·전기사용료 납부를 보증하는 상품 등을 25% 인하합니다.
이번
김옥찬 서울보증 사장은 앞으로 보험료율 인하 이외에도 창업기업 지원이나 중소기업·서민 신용등급관리 컨설팅 지원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