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1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주민동의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과 동경주대책위원회, 경주시는 오늘(8일) 오전 월성1호기 계속운전과 관련한 지역 상생방안을 담은 삼자합의안
한수원은 주민소득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복지 사업에 1,3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2년 11월 운영을 멈춘 월성1호기는 지난 2월 말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022년까지 계속운전을 허가받았지만,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재가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