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2는 6형대(15.67㎝) 크기 태양광 모듈로 에너지 변환 효율 19.5%를 달성해 동종 제품 중 가장 높다. 효율이 높을수록 같은 면적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력량이 늘어난다. 네온2는 모듈 효율을 높여 출력을 300W에서 320W로 끌어올렸다.
LG전자는 네온2의 출력을 끌어올린 비결이 첼로(Cello)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의 이동 통로를 분산해 전기적 손실을 최소화한 신기술로 기존 제품은 셀 위에
이밖에 흐린 날이나 기온이 높은 한여름에 출력이 감소하는 현상을 개선했으며 모듈, 프레임에 강화 설계를 적용해 1톤 이상의 무게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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