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Biz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출시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어린이집 차량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LTE 블랙박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3일 실시간으로 자녀가 탑승한 차량 정보를 전달하는 ‘자녀안전지킴이 U+Biz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차량에 LTE블랙박스를 설치하면 학부모는 통신사 상관없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학부모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의 ‘도착 사전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자녀를 태운 차량의 이동경로 등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지도상에 설정한 알림 영역에 차량이 진입 했을 때 푸쉬(Push)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또 어린이집에 새로 등원하는 자녀가 있는 경우 실제 정거장 주변을 360도로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는 ‘정거장 뷰어’ 기능으로 차량 탑승 위치도 확인 가능하다.
차량에 충격이 발생했을 경우 어린이집 운영자는 ‘SMS 알림’ 기능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Biz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8월 말까지 LTE블랙박스 단말기와 1개월 서비스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