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멘스 비어소믈리에 한국어 과정 2기, 8월 14일 개시

↑ 사진제공 = 브루웍스 아카데미

독일 되멘스 아카데미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브루웍스 아카데미는 맥주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되멘스 비어소믈리에 한국어 과정’ 제 2기를 다음달 14일부터 23일까지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독일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브라질 한국 등 전 세계 7개 국가에서 진행 중인 이 과정은 지난 4월 1기 과정을 마쳤으며, 이번 2기 교육은 8월 3~4주의 금·토·일요일 총 6일 동안 이어진다.
되멘스 비어소믈리에 한국어 과정 제 2기는 맥주 재료의 이해부터, 양조기술, 감각훈련, 푸드 페어링, 글라스 관리, 생맥주 기자재와 맥주의 묘사(프레젠테이션)교육으로 구성한다.
교육 대상자들은 양조 전문가부터 외식업 종사자, 호텔-관광과 호스피탈리티 학과 재학생, 맥주문화 관련 종사자와 맥주 애호가들까지 맥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브루웍스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www.doemens.org/genussakademie/biersommelier.html)나 전화번호(02-6925-3831)로 문의할 수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