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출고가 20만원대의 폴더형 스마트폰 LG전자 젠틀(Gentle, LG-F580L)을 단독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슷한 가격대의 삼성전자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폴더(SM-G150NL)와 터치형 스마트폰 J5(SM-J500N0)도 이날 함께 출시했다.
LG 젠틀은 가로 3줄, 세로 3줄의 화면 인터페이스와 휴대전화를 간편하게 설정하는 ‘간편 설정’ 등 LG 폴더폰만의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을 이어받은 것이 특징이다.
LG 젠틀은 뉴(New) 음성무한 비디오80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사실상 단말 부담금액이 없으며 New 5만9000원 요금제로 가입시 공시지원금(19만원)에 추가 지원금(15%)인 2만8500원이 붙어 2만원대에 단말기 구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갤럭시폴더의 경우 경쟁사와 비교해 2만원대 요금제에선 최대 1만원, 고객이 많이 가입하는 5만원대 요금제에선 1만8000원 더 저렴하다”며 “J5도 10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선 출고가와 동일한 공시지원금을 제공해 단말 구입 부담을 없앴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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